어느 날 세상이 멈췄어
某一日 世界就此静止
아무런 예고도 하나 없이
也没有一点预告
봄은 기다림을 몰라서
春天不知等待
눈치 없이 와버렸어
毫无眼力见地降临此地
발자국이 지워진 거리
脚印被点点抹去的街道
여기 넘어져있는 나
留存于此处的我
혼자 가네 시간이
时间独自逝去
미안해 말도 없이
心怀歉意 却沉默不言
我看不到尽头
끝이 보이지 않아
出口 会在何处
출구가 있긴 할까
我移不开 移不开脚 oh
발이 떼지질 않아 않아 oh
就暂且 闭上双眸
잠시 두 눈을 감아
在这里 紧握我手
여기 내 손을 잡아
让我们 一同向未来奔去
저 미래로 달아나자
一日 终会循环往复
Like an echo in the forest
似是无事发生那般
하루가 돌아오겠지
아무 일도 없단 듯이
Yeah life goes on
又一日 飞驰而逝
Like an arrow in the blue sky
또 하루 더 날아가지
On my pillow, on my table
Yeah life goes on
总是会有的开始与结束 就以“你好”活着“再见”这样的话语
Like this again
试着再次将今日与明日 接续在一起吧
虽然止步不前 也切勿藏于黑暗之中
늘 하던 시작과 끝 ‘안녕’이란 말로
因为光芒 会再度浮现
오늘과 내일을 또 함께 이어보자고
我看不到尽头
멈춰있지만 어둠에 숨지 마
出口 会在何处
빛은 또 떠오르니깐
我移不开 移不开脚 oh
就暂且 闭上双眸
끝이 보이지 않아
在这里 紧握我手
출구가 있긴 할까
让我们 一同向未来奔去
발이 떼지질 않아 않아 oh
잠시 두 눈을 감아
一日 终会循环往复
여기 내 손을 잡아
似是无事发生那般
저 미래로 달아나자
Like an echo in the forest
又一日 飞驰而逝
하루가 돌아오겠지
아무 일도 없단 듯이
Yeah life goes on
Like an arrow in the blue sky
또 하루 더 날아가지
On my pillow, on my table
Yeah life goes on
Like this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