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오늘도 눈을 떠
醒来睁开眼
니가 없는 하루
是没有你的一天
꿈에서 만난 너는
梦里遇见的你
그때 그 모습 그대로
那时的样子
너무도 생생한데
记忆犹新
아무일 없는 듯 바삐 준비하고
像无事般的忙着准备
사람들의 틈 속을
在人群夹缝里走着
걷다 바라 본 하늘은
仰望天空
니가 있던 그 날 같아
一如你还在的那天
이렇게 조금씩 지워가
如此渐渐抹去的
함께한 그 모든 날들을
一起度过的所有时光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 밤들도
低声说着爱你的那些夜
모두 없었던 일처럼
像没有发生过的事一样
우리 헤어진 뒤 이 모든 아픔을
离别后这份伤痛
니 몫이어야 하는데
明明应该是你的
왜 또 나만 아픈건지
为什么又只有我在心痛
너에게 묻고 싶어
想要问你
조금씩 지워져 가겠지
会渐渐抹去的吧
미움도 사라져 가겠지
恨也会消失的吧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 밤들도
低声说着爱你的那些夜
모두 없었던 일처럼
像没有发生过的事一样
그런 날이 정말 올까
那样的日子真的会到来吗
다시 또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还能再次爱上谁吗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 밤들도
低声说着爱你的那些夜
모두 없었던 일처럼
像没有发生过的事一样
모두 없었던 일처럼
全都抹去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