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판의 처음 시작은
돈 얘기 아닌 dream
뭘 바라고 하는게 아녔지
but 흐름은 바뀌고
돈 안 된다며 도망치듯 떠났던
새끼들의 말 이제 뒤바꿔
얘네는 응원하는 척 돌아와
다시금 나를 떠봤고
떨어지는게 없으니까 block uh
그 자격지심까지는
신경 써줄 여유 따위 난 없으니
그냥 듣고 말지 disgustin'
빠르게 변하는 이 게임은
새끼들의 태도보다 변덕스러워도
여전히 내 고민은
내 라임의 structure
무시했어 주변 걱정
이미 몸에 익어버린 듯
어쩌면 이건 떡정
가끔 혼자서 해내기엔 너무 벅차
아무 생각 없이 몸 던졌던
친구들과의 추억이 자꾸만 얹혀
돌아갈 수 없는 걸 알기에
먼저 떠나지
이 비좁은 곳을 밥벌인 했고
계속 east coast flow에 담아
Korean soul
이걸 팔려 발악했다고
길거리에서부터
아직 무명이어도 갈리잖아
이제 호불호
정도는 이제는 거의 보여 저 button
끝을 봐야 끝내는 그게 내 세살 버릇
내 이름보다도 남길 건
내가 걸어온 걸음
난 진흙 속에서 먹고 폈기에
선배들 거름
I came from the bottom now 행복
안 멀었어 그걸
방해하는 놈에겐 맹독
나도 랩한다는 동창 동생들의 갠톡
응원은 해도 넘기지 봐왔기에
너무 많은 철새들
물론 벌어야지
근데 처음을 잊지 않는게 룰
결론은 나 역시 이렇게 쭉
버티는게 쉽지는 않았어
but no pain though
이걸 사랑해서라고 그게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