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든 걸 다 준다 해도
나의 모든 걸 다 준대도 넌
아무렇지 않아 했었는데
이제 와서 내게 뭘 더 바라니
지워버리고 또 지워버렸어
이젠 아무렇지 않아 했는데
그래야 했는데 결국엔 다시
수많은 날이 지나 내 맘을 적시네
수많은 별들도 내 몸을 감싸네
우리 같이 보자 했잖아
이 밤하늘 아래
이제 너는 없고 나만
혼자 남아있어 오늘 밤도
나의 모든 걸 다 주고 싶어
너를 그냥 내 품에 안은 채
울어 버릴래 잠들어 버릴래
이렇게 난 거지 같은데
네 생각만 해도
아무 이유 없이 눈물만
흐르는 나인데
나 혼자 아파하고 있는 오늘 밤
너는 모르겠지 내 맘
난 너의 말 한마디에
내 멘탈은 완전 burn out
이제 우리 그만하잔 말에 난
너의 두 손을 놓치기가 싫은 걸
이미 너의 맘은 저 하늘 위
구름보다 멀리 떠 있는 줄 난 알면서
난 거지 같이 너의 맘을
구걸 하고 있어 또
이렇게 헤어졌는데 나만
모두 잃은 느낌일까
느낌일까
love is gone love is gone
넌 나보다 괜찮은 사람 넌 정말
만날 수는 없어 너
you know 예전처럼 돌아와줘
나의 모든 걸 다 주고 싶어
너를 그냥 내 품에 안은 채
울어 버릴래 잠들어 버릴래
이렇게 난 거지 같은데
네 생각만 해도
아무 이유 없이 눈물만
흐르는 나인데
나 혼자 아파하고 있는 오늘 밤
나의 모든 걸 다 주고 싶어
너를 그냥 내 품에 안은 채
울어 버릴래 잠들어 버릴래
이렇게 난 거지 같은데
네 생각만 했던
나는 이제 더 이상 없는데
눈물은 지운 채
더 이상 아파하지 않아 오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