编曲 : DJ Wreckx (디제이렉스)
바쁘다 바뻐 나 랩보다 밥벌이가
더 머리 안에 차 있어 숨 가뻐
smells like seoul
감성 다 취해버리자
puffpuff하고 뱉는 건 한숨 같어
backpack보다 sack
내 여친의 prada bag
oh my bank oh my bank
얼마 안 남았네
이거 다 떨어지면
다시 동냥해야 될까봐
찌그러지는 어깰 다시 필 수 밖에
그럴수록 더 커져가는 몸집
근데 안보여 내가 바라보는 게 뭔지
초심이란 단어 위에 달라 붙은 먼지
먼지 천지야 바꿔줘 건전지
이럴수록 더 빨라지는 초침
우린 얼마나 왔고 또 얼마 남았지
현실이란 단어 위에 찢어지는 몸짓
hoshit goshit 비속어의 손짓
doshi doshi doshi doshiva
open your eye 내가 널 지나쳐 가
여긴 서울이고 소문은 천리 가
너 벙찌고 있다간 뒤로 떨어진다
doshi doshi doshi doshiva
open your eye 내가 널 지나쳐 가
여긴 서울이고 소문은 천리 가
너 벙찌고 있다간 뒤로 떨어진다
시간은 빠르게 가서
2020이고 새로 세워야지 각오
덩달아 빨라지는 내 마음 자꾸 말러
오빠 이거만
take치고 갈게 my love
기다려 줘 기다려도
오지 않는 지나간 버스는
의미가 많다 의미가 많아
새로 산 imac의 값 같아
깜깜하게 칠해진 밤하늘을
올려다봐도 느낌있어 bright
낭낭하게 뱉어대던 rhyme
여따 갖다 박기에 나 얼마나 컸나
한 길을 걸어 난 시를 적어
침을 섞어 rhythm and flow
자꾸 매를 벌어 그래 뭐라도 벌어
나는 아직도 젊어 근데 돌은 못 씹어
doshi doshi doshi doshiva
open your eye 내가 널 지나쳐 가
여긴 서울이고 소문은 천리 가
너 벙찌고 있다간 뒤로 떨어진다
doshi doshi doshi doshiva
open your eye 내가 널 지나쳐 가
여긴 서울이고 소문은 천리 가
너 벙찌고 있다간 뒤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