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처럼
就像最後一天那般
함께했었던
我們曾共度的
기억도 다 이제는 의미 없겠지
記憶 如今 全都意義全無了吧
마지막 장처럼
就像最後一天那般
넘겨지고 나면
一旦將這一頁 翻過去
너에게 난 아무런 의미도 없게 되겠지
我對你來説 也不會再有意義了吧
가끔 정말 힘들어 홀로 남아보면
有時 我也真的辛苦 倘若被孤零留下
유행한다는 드라마도 몰아보면
若是問起 當下流行的電視劇
머릿속에는 가득해 네 걱정
填滿我腦海的 卻是你的憂慮
네가 떠난 뒤 망가졌어 벌써
你離我而去之後 我已被毀壞殆盡
여전히 널
我依舊
절대로 못 잊어
沒有忘記你
널 위해서라면 밤새 할 수 있어
只要是爲了你 我能徹夜不眠
그만해줘 관두잔 그 말
“放棄吧”這句話 別再説出口
너에게 돌아갈게 금방
我會即刻 回到你身邊
그땐
那時
영원할 줄 알았지
我以爲定會永存
그대로
就像這般
변하지 않을 사이처럼
永恆不變的關係一樣
너와 난
我和你
마지막 날처럼
就像最後一天那般
함께했었던
我們曾共度的
기억도 다 이제는 의미 없겠지
記憶 如今 全都意義全無了吧
마지막 장처럼
就像最後一天那般
넘겨지고 나면
一旦將這一頁 翻過去
너에게 난 아무런 의미도 없게 되겠지
我對你來説 也不會再有意義了吧
마지막 장을 넘기고
翻過最後一章
에필로그
便是後記
어쩌다 보니 많아진 페이지
頁數 在不知不覺間 越來越多
그때 난
那時 我
마지막
最後説出的
그런 말
那樣的話
관심 밖
除了關心之外
오늘만 봤어 널 사랑하기도 바빠
是我眼裏只剩今天 抓緊每分每秒愛著你
애써 다른 하룰 만들고
我竭力去創造 不一樣的明天
애써 다른 사람을 만나고
我努力去邂逅 不同的人
뭘 해봐도 왜
可無論我再怎麽嘗試 爲何
나타나니 매일
你還是每天 都會出現在我腦海裏
때 탄 서울엔 네가 베여있어
被這污濁不堪的首爾 割得傷痕纍纍
그땐
那時
영원할 줄 알았지
我以爲定會永存
Umm
그대로
就像這般
변하지 않을 사이처럼
永恆不變的關係一樣
너와 난
我和你
마지막 날처럼
就像最後一天那般
함께했었던
我們曾共度的
기억도 다 이제는 의미 없겠지
記憶 如今 全都意義全無了吧
마지막 장처럼
就像最後一天那般
넘겨지고 나면
一旦將這一頁 翻過去
너에게 난 아무런 의미도 없게 되겠지
我對你來説 也不會再有意義了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