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me mother****er
음악산업 좀먹는 힙합 하는 머저리지
우린 음악 한 적 없지 소음이나 쳐 만들었던 겨
다 속았지 병신들아 철학 정신은 개소리
어려운 길 있으면 돌아가야지
멍청하거나 용감하면 목 따이는 게 여기니
유명인 tag 다 떼면 너도 나도 똑같으니까
**** that 내 대가리 멍청한 건 죄 아니지
나는 죄책감 없으려면 돈은 벌어야 했을 뿐인데
눈 감았다 뜨니 말들이 많은 게 문제
솔직히 instagram 나한테 보내는 dm들
과반 정도에다 쌍욕 날리고 픈 게 내 현재
패션은 무슨 패션
자기 쳐 입는 거 하나도 남 잣대 없이는
못하는 새끼들이 어디 감히 내 이름을
입에 올려 그것 자체가 내게는 모욕임을
내 선택은 내 선택이니까
내가 뭔 지랄하던지 그냥 느낌으로 이해하기를 바래
그건 반대로 나도 마찬가지 어차피 백번
말해봤자 뭐든 간 의도는 나만 이해할 수 있단 걸
배운 게 올해지 그러니까 난 뭐를 하든지
소비자들 눈에 비추길 상정하지 않기로 그래 차라리
그냥 유명하고파 시작했던 초심이 딱 맞았어
이건 그냥 선진국 국민의 lifestyle 안해 설득도
그러니까 눈깔 힘빡주고 섀도우 박싱하는
랩 클리셰에서 벗어난 거지 5월 8일의 나는
그래 이제 건설적인 mindset,
그냥 존나 나는 수단 안 가리고 돈이나 땡겨서 찍어 누르는 게
더 현실적인 거란 걸 안 것뿐 그래 내 망설임의
이유는 돈 좇는 게 맞는 건가 했는데 역시군
아무리 혁신 지랄 노력해도 너네 BMW
앞에 선 내가 느꼈던 굴욕감 없애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