编曲 : DJ Tiz
Reach for the sky
구름이 손에 잡힐듯이
하늘에 양 팔을 뻗어
지구는 너무 좁아
그냥 조금 푸른 별일 뿐
그리 특별하지 않은
넓은 우주 속 일부
Who first dreamt of flight
날개를 달고싶어한
최초의 인류에게 박수
Look up to the sky
까만 대기권 밖으로 날아 올라
내려다 보는 세상은 너무 작아
시원한 바람 feel the breeze
날개를 펼쳐
바람 따라 swerve 낙하산은 없어
떨어지면 어때 일단 더욱 높이로
새들보다도 위로 여긴 없어 비행기도
Higher than the Everest
별에 닿을것 같아
해와 달이 양손에 하나씩 잡힐것같아
하늘과 우주의 사이 저기 멀리 반짝
보이는 따뜻한 구름이
우리의 cloud 9
허공에서 유영해 나를 막는것은 없어
과거의 고민거리들도 작아지네 점점
All the fighting people
and the complicated city
What a life 너도 많이 힘들었지
나도 알아
도착지는 어디든지 될수가 있어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
그 순간을 느껴
Jet stream은 남겨진 우리의 발자취
찬 바람이 우리들의 온몸을 감싸지
You know my flow is so aerodynamic
Panoramic 이미지 진실 된
말을 뱉으니
그냥 믿고 위로
발을 딛으라는 소리지
우주까지 뻗어나가 space oddity
빨라지는 속도 sonic boom 더높이로
더는 필요 없는 것들을
다 떨어뜨리면서
하늘과 우주의 사이 이제는 다와가
저앞에 따뜻한 구름이
우리의 cloud 9
날아가다 보면 가끔 힘든일도 있겠지
까마득한 땅이 그리워질때도 있겠지
올라가다보면
또 내려갈때도 있겠지만
다시 날개를 펼쳐 자유비행
let us soar
날아가다 보면 가끔 힘든일도 있겠지
까마득한 땅이 그리워질때도 있겠지
올라가다보면
또 내려갈때도 있겠지만
다시 날개를 펼쳐 자유비행
let us fly
어릴적 놀이터에서 거꾸로
멀고 먼 하늘을 보면서
내 눈안에 담았던
지구 땅은 작고 작아 또
더 큰 세상 저 밖으로
날아가버리고 싶었던 작은 꼬마
어느새 내 키보다 커버린 꿈을
담은건가 서울이란 이 도시와
저 별들의 세상은 달라
뭐가 다른 걸까
작은 상자밖의 자유를 품고 싶었나
언제든 훨훨 날아다니고 싶었지
우주를 더더 여행하고 짙어진
계절의 길이만큼 점점 길어진
하늘빛 구름의 그림자를 마시고 싶어
난 긴긴 삶의 터널을 지나 지친
터전의 어둠 끝의 길에 비친
한줄기 상상에 날개를 달아줬지
낮과 밤도 달과 꿈도
수놓여진 그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