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 (不眠; La Rosa)

사랑이라 믿고 싶었어
我想要去相信 这所谓的爱情
날 모두 말려도
即便大家都想阻挡我
날카로운 가시 끝에 베여
我也被这锋利的刺端所割伤
붉게 변해도
就算变作一片鲜红
애써 잡을수록 상처는
我越是竭力想抓住 这伤口
더 깊게 패이고
便越是凹陷得更深
아파도 놓지 못해 너와 나
即使痛苦不堪 你我还是放不开手
(I'm still in love with you)
모든 게 어쩜 그렇게 당연해
所有的一切 也许 就是那么地理所当然
날이 선 벨소리 고요했던 밤을 흔들고
尖锐的铃声 撼动曾静谧的夜
검푸른 새벽이 다가와
墨兰色的凌晨 已然走近
어떻게 해야 우린 잠들 수가 있을지
我们该如何去做 让能安然入眠
다가가면 갈수록 더 아프고
越是要接近 反而愈加痛苦
미워하려 할수록 더 그리워
越是想讨厌 反而倍加思念
다치고 또 다쳐도 넌 내게 돌아와
就算反复受伤至伤痕累累 你还是会回到我身边
Only you make me feel this
밀어내려 할수록 더 가깝고
越是想推开 反而更加靠近
잡아보려 할수록 더 숨막혀
越是想抓住 反而更加窒息
헤매고 또 헤매도 넌 나를 찾아와
就算徘徊不定 彷徨不已 你还是来寻觅我
Only you make me feel this way
잠이 오지 않는 하얀 밤
难以入眠的白夜
텅 빈 방 안에
在这空荡的房内
익숙한 네 번호를 누른 채로
按着你那我已烂熟于心的号码
잠을 청할 때
当我努力想入睡之时
모든 게 어쩜 그렇게 변하니
这一切 也许会就那样 发生变化吧
전화 한 통에 당연하듯 달려오던 넌
曾因为我一通电话就理所当然奔跑而来的你
사라져 흔적만 남긴 채
已消失不见 只有痕迹残留
어떻게 해야 우린 잠들 수가 있을지
我们该如何去做 让能安然入眠
다가가면 갈수록 더 아프고
越是要接近 反而愈加痛苦
미워하려 할수록 더 그리워
越是想讨厌 反而倍加思念
다치고 또 다쳐도 넌 내게 돌아와
就算反复受伤至伤痕累累 你还是会回到我身边
Only you make me feel this
밀어내려 할수록 더 가깝고
越是想推开 反而更加靠近
잡아보려 할수록 더 숨막혀
越是想抓住 反而更加窒息
헤매고 또 헤매도 넌 나를 찾아와
就算徘徊不定 彷徨不已 你还是来寻觅我
Only you make me feel this way
차라리 먼저 손을 놔줘
倒不如 你先放手吧
아직도 네가 필요한데
可我依旧迫切需要你
더 이상 네게 자신 없어
我对你 已不再有自信
그냥 옆에만 있으면 돼
你只要 就那样 待在我身边就好
편안히 잠들고만 싶어
我只想舒心入睡
곁에 있어주면 괜찮을 것 같아
若有你在身旁 我便感觉无恙
가시 돋힌 널 끌어 안아
将已长出刺的你 拥入怀中
결국 네 품에 잠드는 나야
最终 我还是在你怀中沉沉睡去
다가가면 갈수록 더 아프고
越是要接近 反而愈加痛苦
미워하려 할수록 더 그리워
越是想讨厌 反而倍加思念
다치고 또 다쳐도 넌 내게 돌아와
就算反复受伤至伤痕累累 你还是会回到我身边
Only you make me feel this
다가가면 갈수록 더 아프고
越是要接近 反而愈加痛苦
미워하려 할수록 더 그리워
越是想讨厌 反而倍加思念
다치고 또 다쳐도 넌 내게 돌아와
就算反复受伤至伤痕累累 你还是会回到我身边
Only you make me feel this
밀어내려 할수록 더 가깝고
越是想推开 反而更加靠近
잡아보려 할수록 더 숨막혀
越是想抓住 反而更加窒息
헤매고 또 헤매도 넌 나를 찾아와
就算徘徊不定 彷徨不已 你还是来寻觅我
Only you make me feel this way
너만을 원해
我只想要你
Only you make me feel this way
변해가는 마음을
可就连这颗变化不定的心
놓을 수조차 없는데
我都无法放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