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분명
昨晚明明
늦게 잠들었는데
很晚才睡着
왜 아직 해가
为什么好像
뜬 것 같지 않은지
太阳还没出来
닫혀진 커튼
因为关上的窗帘
때문에 어두운가
黑暗似梦非梦
비몽사몽 무거운
一点一点地
눈을 조금 떠본다
试探着沉重的双眼
왜 때문에
为何
창밖은 어둡고
窗外那么黑
내 맘처럼
像我的心
빗소리만 들려
只听见雨的声音
이런 날엔
在这样的日子
이불을 감싸고
裹着被子
그날처럼
像那天一样
영화 보고 싶어
想看一场电影
넌 어때 너도 나와 같잖아
你怎么样 也像我一样
안 그래
不是吗
Oh 부드러운
Oh 我柔软的被子
내 이불도
都不能
내 맘을 가득 채우진
填满我的心
못 해서 그래서
看来
네가 자꾸 생각이 났나 봐
你总是占据着我的脑海
Oh 난 비에 젖어도 괜찮아
Oh 我被雨淋湿也没关系
축축한 마음이
湿漉漉的心
모두 마르면 그러면
全都干透之后
맞잡은 손이
握着的手
더 부드러워질 거야
会变得更温柔
被子外面
아직도 이불 밖은
还是很危险
너무 위험해
滚来滚去又辗转反侧
뒹굴뒹굴 뒤척뒤척 거리다
毫无理由地把被子
괜히 이불을
卷成圆形
동그랗게 말아놓고
紧紧地抱在我的怀里
내 품에서 꽉 안아버린다
为何
왜 때문에
朋友们都没有联络
친구는 연락 없고
像我的心 只听见雨的声音
내 맘처럼 빗소리만 들려
在这样的日子 裹着被子
이런 날엔 이불을 감싸고
像那天一样 想看一场电影
그날처럼 영화 보고 싶어
你怎么样 也像我一样
넌 어때 너도 나와 같잖아
不是吗
안 그래
Oh 我柔软的被子
Oh 부드러운 내 이불도
都不能填满我的心
내 맘을 가득 채우진
看来
못 해서 그래서
你总是占据着我的脑海
네가 자꾸 생각이 났나 봐
Oh 我被雨淋湿也无所谓
Oh 난 비에 젖어도 괜찮아
湿漉漉的心
축축한 마음이
全都干透之后
모두 마르면 그러면
握着的手
맞잡은 손이
会变得更温柔
더 부드러워질 거야
走出去外面
밖에 나가는 게
很麻烦吗不是吗
귀찮은 게 아냐
我现在这样
내가 이러는 건
不是挺好吗
나쁜 게 아니잖아
昨天买给你的衣服
어제 사준 네 옷이
恐怕已经淋湿了吧
젖을까 봐 그래
你不是
너도 내 맘
很了解我的心吗
다 알고 있잖아
Oh 我温柔的被子
Oh 부드러운 내 이불도
都不能填满我的心
내 맘을 가득 채우진
看来
못 해서 그래서
你总是占据着我的脑海
네가 자꾸 생각이 났나 봐
Oh 我被雨淋湿也没关系
Oh 난 비에 젖어도 괜찮아
湿漉漉的心
축축한 마음이
全都干透之后
모두 마르면 그러면
握着的手
맞잡은 손이
会变得更温柔
더 부드러워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