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치 떠난 넌 다시
오지 않겠지란 생각이
Oh 내게 불을 건넸어
횃불을 쥔 채로 걸어
나는 한참을 헤맸었지
정처 없이 그저 난 달렸지
너와 걷고 싶었는데
그때 솔직하지 못했던
나는 한참을 헤맸었지
정처 없이 그저 난 달렸지
너와 걷고 싶었는데
그때 솔직하지 못했던
나름 떠올렸던 거 같아
그래 그때, 예전 되돌아보면 (좋아 보여)
근데 왜 그렇게 갑작스레 떠났어
아니 내가 눈치채지 못한 것일지도
그동안 넌 떠날 채비를 하고
그러지 않길 바라도 늦어버렸지 stop talkin' (Shhh)
그렇게 멀어져갔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거는 아니고
그저 외로워 아무나 찾는 건 더 아니고
I want to be a special to you
근데 나는 너에게 별 게 아니였냐고
내겐 너에게 또 다시
건넬 말을 갖고 있어도
있어도 지금은 늦었다는 생각에 속으로 외쳤지
너는 내게 또 다시 나타나서 불이 타오르도록
타오르게 숨을 불어넣었지
나는 한참을 헤맸었지
정처 없이 그저 난 달렸지
너와 걷고 싶었는데
그때 솔직하지 못했던
나는 한참을 헤맸었지
정처 없이 그저 난 달렸지
너와 걷고 싶었는데
그때 솔직하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