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바쁘더라도 내생각 해줄래
아주 조금만 너만 난 믿고
너만 보잖아
뭐든 함께하고 싶고
추억도 만들고 싶고
항상 마주보고만 싶어 나
너를 보면 따뜻하고 슬플 땐
기대 울 수도 있고
항상 믿어주는 사람이길 바래
내가 잡고 있는 너의 예쁜 손
꽉 잡은 두 손 나의 거친 손
내게 웃고 있는 예쁜 네 미손
항상 여기선 우릴 지켜선
밝은 태양처럼 항상 빛났어
붉은 노을처럼 분위기 있어
무지개처럼 찬란도 했어
황홀해지는 기분만 있어
갖고 싶은 뭐든 해주고 싶고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다 해주지 못해도 좀 봐주고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화난 모습 뒤엔 슬픈 내 눈물
표현할 수 없는 나의 무뚝뚝
그런 나를 귀엽게
바라보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네 얼굴
내가 기쁠 때 나만큼
웃어줘 네 어깨만큼
힘들 땐 따뜻한 말 잊지 말고
많이 바쁘더라도 내생각 해줄래
아주 조금만 너만 난 믿고
너만 보잖아
너의 맘을 내게 모두
다 달라고 다그치지는 않아
거짓 사랑 아닌 행복만이
우릴 기다려 주길 바라고 또 원하고
원하는 걸 다 주진 마 내가 해줄 걸
남겨놔 마지막 사랑이라 나 믿을게
널 믿을래 내 사람 함께 할 추억
내 사랑 널 그릴래
정신없이 바빠 깜빡할 수도
알고 있어도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또 변해 가는 건
아니라는 걸 알아주길 바래
나의 진심을 오직 너만 지킬
내 뚝심을
너를 위해 뿌리를 심을 세상에서
제일 넓은 가슴을
내가 기쁠 때 나만큼
웃어줘 네 어깨만큼
힘들 땐 따뜻한 말 잊지 말고
많이 바쁘더라도 내생각 해줄래
아주 조금만 너만 난 믿고
너만 보잖아
뭐든 함께하고 싶고
추억도 만들고 싶고
항상 마주보고만 싶어 나
너를 보면 따뜻하고 슬플 땐
기대 울 수도 있고
항상 믿어주는 사람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