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들이마셨지
Deep deep green sea
내 눈앞에 펼쳐진
Deep deep green sea
깊이 들이마셨지
누워있어 눈앞엔 연못 같은 바다가
바닷가에 옆으로 누워 눈이 부셔
두 눈이 깜빡 풀밭에 꽃 들은 피어
언젠간 지겠지 지나간 것들은 청산해
앞으로만 나갈거야 잘 봐 이건 혼잣말
열이 받아 내 자신을 태워
금 방이라도 재가 되어
빛이 나는 곳으로 올라가 됬어
별이 되어 빛나고 있어
좀 더 높이 더 깊이
물결에 반사 되어 난 두 개를 채워
나는 날아가
잠수한 뒤 사랑을 따 먹어
곧 숨이 막혀 가벼워진 생각
그냥 해
깊이 들이마셨지
Deep deep green sea
내 눈앞에 펼쳐진
Deep deep green sea
깊이 들이마셨지
밖은 어두워 어서 불을 지펴
묵묵히 빚어 내야지 또
연기로 낙서 중이야 키키는 스토너
비춰진 내 자신과의 대화
어김없이 똑같은 대답
2년 전과 다른 건 없어 여전히 내가 문제야
해답 을 찾아서 난 위로
올라가겠지 내일보다 위로
1.5 that’s ma ******** vision
신의 소원을 담아 나는 불어
홀로 외로이 치는 파도
들어오라는 손짓도 보여
고갤 숙여 절벽 아래에는 저 초록색
바다가 보여
더 더 잠수해 잠수해 더 깊이 난 수영해
모래에 새겨진 발자국을 따라가면
알 수도 있어
난 항상 거기에 있어
흘리는 바람에 날려
초록 물 방울들이 튀어
쩐내와 비린내 노력에 노력을 더해
할 수 있으면 더 하지
두려움은 저기 심해에
묻어두러 난 떠날게
행선 지는 하늘만이
아실 거야 숨을 골라 자 이제
깊이 들이마셨지
Deep deep green sea
내 눈앞에 펼쳐진
Deep deep green sea
깊이 들이마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