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니까

나만 혼자 걷던 발걸음
我独自行走
조용히 그림자 밟으며 걸었어
安静地踩着影子走
하염없이 시간만 흐르고 이 길에
只有时间在流逝
우연히라도 그댈 만난다면
如果偶然在这条路上遇见你的话
아무 말도 못 할 것 같아서
我应该什么话都说不出来
또 하루만 지나 버리잖아
又是一天过后就会抛弃不是吗
다 그렇게들 사니까
大家都是这么活着的
이미 아픈 거라면
都已经痛苦过了
참고 지워내고 버티며 살아
只能忍着 或是忘记 坚持着活下去
맘 아파도 괜찮아 오랜 시간 지나면
心痛也没关系 时间是灵药
남겨진 아픈 기억 까맣게 지워 질 테니
留下的痛苦的记忆终将消失
아무 말도 못 할 것 같아서
什么话都说不出来
또 하루만 지나 버리잖아
又是一天过后就会抛弃不是吗
다 그렇게들 사니까
大家都是这么活着的
이미 아픈 거라면
都已经痛苦过了
참고 지워내고 버티며 살아
只能忍着 或是忘记 坚持着活下去
맘 아파도 괜찮아 오랜 시간 지나면
心痛也没关系 时间是灵药
남겨진 아픈 기억 까맣게 지워 질 테니
留下的痛苦的记忆终将消失
살다 보면 너무 아픈 일이 많아
活着活着就会发现 痛苦的事情实在太多了
이렇게 너와 나 같은 길을 걸어도 말이야
就算你和我一起行走
다 그렇게들 사니까
大家都是这么活着的
너 없어도 사니까 조금 아픈 거라면
没有你也要活着 虽然会有点难过
참고 지워내고 버티며 살아
也要忍着 或是忘记 坚持着活下去
맘 아파도 괜찮아 오랜 시간 지나면
心痛也没关系 时间是灵药
다시는 같은 사랑 하지 않고도 잘 살 테니
就算再也没有爱情 我也可以好好活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