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라도 (Prod. 이효리)

불빛이 짙게 내려앉은
텅 빈 방에 혼자 우두커니
오늘따라 나 혼자라는 것이
왠지 서글픈 날에는
창문 넘어 사람들
목소리가
시끄럽지 않은 그런 날에
하고픈 말 차오를 때면
나를 생각해 줘
You can call me anytime
언제라도
어두운 밤 외로이 혼자라 느낄 때
내가 너의 곁에서 친구가 되어줄게
You can call me
You can call me anytime
고요한 밤에 나를 찾아
슬픈 눈엔 나를 마주 보며
괜찮다고 또 토닥이고 있어
왠지 서글픈 날인 걸
어깨너머 사람들 목소리가
시끄럽지 않은 이런 날에
하고픈 말이 떠오를 때면
나를 생각해 줘
You can call me anytime
언제라도
어두운 밤 외로이 혼자라 느낄 때
내가 너의 곁에서 친구가 되어줄게
You can call me
You can call me anytime
너무 지쳐 숨이 버거워져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있더라도
너와 함께
You can call me anytime
언제라도
어두운 밤 외로이 혼자라 느낄 때
내가 너의 곁에서 친구가 되어줄게
You can call me
You can call me any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