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웃었지만
매일밤에 주문을걸어 난 너에게
누가봐도 아무 효관 없겠지만
이런 식으로 라도 원해 난 너에게
떠나가라고 넌 먼지가되어
사라지라고 넌 바람이되어
날아가라고 넌 냄새가되어
주위에서 날 괴롭히지말고
니가 끝낸 감정인데 왜 내게 배려를 원해
그래 나란 년은 쉽게 인연을 끝맺지 못해
이 모든게 너 때문이라면 너는 믿을래? Ay
속이 곪아 터져버릴 것만 같애 ay..
꿈같던 이건 단 몇분의 한 장면
너무도 닮았던 우린 서로를 걸러
난 다리를 절어, 똑바로 서있질 못해
아무리 두 눈을 감어도 잠이 들질 못해
맘과 맘이 닿는 곳, 그래 우리 그랬잖아
순간에 순간을 담고 미랠 그렸었지 나와..
너와의 만남에 거창한 이유가 있진 않았고
너도 알거야 네게 모든걸 걸었던 날
털어도 먼지 한 톨 안나올만큼 털어댔어
내 나쁜 마음이 탄로나 버린대도
그렇게라도 널 잃어갈 수 있다면 좋겠어
그렇게라도…
겉으로는 웃었지만
매일밤에 주문을걸어 난 너에게
누가봐도 아무 효관 없겠지만
이런 식으로 라도 원해 난 너에게
떠나가라고 넌 먼지가되어
사라지라고 넌 바람이되어
날아가라고 넌 냄새가되어
주위에서 날 괴롭히지말고
매일매일 떠오르는 니가 머물던 그 자리
Day day 말라버릴듯한 이 느낌
yeah yeah 여유로워 보이는 너라는 애와는 달리
내마음은 왜이렇게 건조한 건지
니가 떠난 그날부터 난
무거워터진 그런 공기들과
씨름을 하고 있어 Yeah…
그건 내 속을 싹 다 뒤집고 있어 Maaaan
니가 머물던 그 자리에
내게 조그만 상처들이 쭉 번지네
마치 하얀 도화지에 검은 먹물이 뿌려지듯이
순식간에 날 다른 색깔로 바꿔버리는 그림
내 과거들 속엔 니가 스며있네
아직 난 꿈속에서 너를 만지네
넌 이미 내 곁을 떠났는데
난 아직도 늘 너를 잡으러 달려가네
겉으로는 웃었지만
매일밤에 주문을걸어 난 너에게
누가봐도 아무 효관 없겠지만
이런 식으로 라도 원해 난 너에게
떠나가라고 넌 먼지가되어
사라지라고 넌 바람이되어
날아가라고 넌 냄새가되어
주위에서 날 괴롭히지말고
겉으로는 웃었지만
매일밤에 주문을걸어 난 너에게
누가봐도 아무 효관 없겠지만
이런 식으로 라도 원해 난 너에게
겉으로는 웃었지만
매일밤에 주문을걸어 난 너에게
누가봐도 아무 효관 없겠지만
이런 식으로 라도 원해 난 너에게
겉으로는 웃었지만
매일밤에 주문을걸어 난 너에게
누가봐도 아무 효관 없겠지만
이런 식으로 라도 원해 난 너에게
떠나가라고 넌 먼지가되어
사라지라고 넌 바람이되어
날아가라고 넌 냄새가되어
주위에서 날 괴롭히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