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수 없는 다툼 헤아릴 수 없는
서로의 맘에
수많은 상처를 남겼지만
어쩔 수 가없어
그래 네가 있을 때 알아
비로소 완전한 내가 돼
잃어버린 것들 참 많았지 난
잊고 싶은 것도 많이 생겼지만
한때는 네 곁을 떠나지 못한
내자신이 미워 숨죽여 울었지
대체 언제가 돼야 내 마음을 아껴줄까
길을 헤매는 널 보며
기다렸던 시간들을
알아주길 바랬지만 아직도
넌 넌 아무것도 모르니까
You don't know how I feel
세상에 가장 가깝고도 먼
가끔은 참 어색한 그러다가 다정한
You will never know 내 맘
반복되는 다툼 속에
쌓여지는 상처들
우리 익숙해져 가는 건지
무뎌져 가는 건지
널 이해하는 척 참고 넘어갔던
수많은 날들에
홀로 너에게 말 못할 속마음만 늘어가
점점 너에게 억지로 날 끼워 맞춰
너의 수많은 바람들이 내 목을 조여 더
아픈 마음을 저 뒤로 한 채
나 먼저 너의 손을 놓을게
행복하길 바랄게
어쩌면 예정됐던 이별
You will never know 내 맘
불안하게 일렁인 물결
한없이 우리 또 무너져
You don't know how I feel
세상에 가장 가깝고도 먼
가끔은 참 어색한 그러다가 다정한
You will never know 내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