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kin `Lovesome` (＃Story-1)

I hate this lovesong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니 컬러링 ra. d 에 노래 lovesome
뭐 노래가 구리다거나
Ra. d가 싫다는건 아냐
그냥 이 노래 말고
니 목소리가 더 듣고싶은것 뿐
노래가 끝나고 삐소리가 닿을때
다 이해해 넌 wolk hard everyday
뭐 어쩌겠니 방해할수는 없지
하지만 분명 너도 인정하겠지
우리 예전보다는 확 줄어들고있는
연락과 비례로 같이 떨어진게
오 그게 너의 관심은 아니길
티안나게 해야해 뭔가 서운하지만
태연하게
난 이게 결코 집착이 아닌 진심으로
니가 느껴지도록 보여줘야만해
그래 난 천성이 절대 미는건 못해
오로지 멍청하게 당기기 밖에
아직도 바보같지
그래서 지금 적응하기가
더 쉽지 않은가봐
이럴거면 웃는게 예쁘질
말던가 날 정신 못차리게
하는덴 딱 한번이면 충분했지
너의 미소는
니가 진하게 뿌린 향수보다
더 강렬하게 내 온몸을 흔들어놨어
그 떨림은 여전히 온전하게 남아있어
우린 뭔가 잘되고 있는것 같아
보이지만 뭔가 빠져있어
이렇게 니 생일에 맞춰 앨범을
만들정도로 난 지금 네게 푹 빠져있어
놓아주기 싫어 웬지 모르게
더 붙어있고 싶어 웬지 모르게
있잖아 안지 얼마안된 너를 이렇게
좋아한다는게 어쩜 가벼워
보일지도 몰라
그래서 더 순수 한걸지도 몰라
아무런 계산없이
네 눈에 빠져버린거니까 나 혼자
내가 먼저 무턱대고 맘이 달린것처럼
그냥 생각나서 갑자기 전화걸던
횟수는 줄어가 마음은 늘어났는데
닿지 못한 네 목소리에
내 상처도 늘어날까봐
그래 난 겁이없어
호구처럼 연기해봐도
길이보인 적이없던
험하고 흐릿한길이래도
나는 절대 u trun이없어
초보운전이야 정말
난 무서울 것이 없어
레베카 지금 이 선물이
우리둘이란 퍼즐에 맞춰질
소중한 조각 중 하나가
되기를 빌고 있어
날 정신 못차리게
웃는게 예쁜 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