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We all end up under these undisputed power
몸을 뉘일 때까진 완전하다 할
이해없이 작은 죽음을 논하지만
죽고 나면 전부 소용없이
아주 거대한 가래침을 뱉는 듯
노래 불러 숨막히는 status 와
내 일인 것처럼 미간에 paper cut
To your lovely wife lovely beloved
Time is walking 기어가는 버릇에
Life is ugly
Life be stuck with
이번엔 어떤 방식으로 나를 괴롭혀
나를 잡아먹을지
Life’s a b*** 그냥 먹혀 나는
Every mother f*** body knows
Got to go 나를 기다리는
다음 생에 나는 또
아직도 같은 똘추 스타일에
Don't think about it
당연히 바퀴가 구를 뿐
모두 과한 반응
We all end up as the one so dead
Die with me
가기 전 why don't you kill him too
비틀어진 고민과 오지랖대신
**가지 **나게 없던 새_들 한둘
데리고 산책을 하듯
길을 나서는 발은
아주 가벼워
계속 나와 함께 쳐내짐을 당하다 보면
시장에 벌레들이 사라질 것도 같거든
그래서 우린 뛰어야 해
그래서 우린 긁어야 해
그래서 우린 졸라야 해
그래서 우린 먹어야 해
그렇게 손등으로 가려질 만큼 쥔
티켓으로는 못 떠나 많이 바뀌었지
작가들의 풍부한 감성보단 훨씬
와닿는 목구멍으로 넘어갈 듯 말 듯함
취향이 다르다면 다음 장소
**쳐서 올라와 내려가는 건 한번
Limited time
너에게 주어진 시간 내
신발끈을 풀었다가 묶으니까
무의미함 언제나 맞서는 게 병_
엉뚱한 싸움에 얼굴은 시뻘게
끊어질 듯 튼튼한 동아줄 탓에
몸 둘 바를 모르는 건 아주 잔인하지만
그래서 우린 뛰어야 해
그래서 우린 긁어야 해
그래서 우린 졸라야 해
그래서 우린 먹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