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m 솔직히 난 너라 다 좋은걸요
Make me leap feel so fizz
넌 다 알고 있잖아
네가 뭘해도 내게 뭐래도
넌 참 다정한 사람
Make me shy feel so lick
닿을듯 말듯 uh- uh- 미치겠어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넌
유난히도 눈에 잘 들어왔어
순간 내 눈은 갈 길을 잃었어
갈피를 못 잡고 계속 해메이며
어떻게하면 말이라도 걸어볼 수 있을까?
뻔하지 않은 방법이 대체 뭐가 있을까?
어? 잠깐!? 이렇게 빨리 집에 가지마
난 아직 묻고 싶은게 있단 말이야
집에 돌아와 가사장을 피고
노래를 틀고 끄적끄적이다가
공책을 다시 봤는데 힉-? 이게 뭐야?
편지를 쓴건지 가사를 쓴건지 I don't know
잘 보이고 싶은데 유치하기 짝이 없대
썼다 지웠다를 수없이도 많이 반복해
그렇게 지금 부르고 있잖아 너한테
이걸 듣게 되면 니 얘기란걸 알길 바랄게
Umm 솔직히 난 너라 다 좋은걸요
Make me leap feel so fizz
넌 다 알고 있잖아
네가 뭘해도 내게 뭐래도
넌 참 다정한 사람
Make me shy feel so lick
닿을듯 말듯 uh- uh- 미치겠어
시간이 지날 수록 궁금해 더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 했어
괜히 옆에 있는 남자들이 싫어지고
니가 줬던 웃음들을 단숨에 낚아챘어
아무한테나 미소를 흘리지 말아줘
괜히 끼부리는 것 처럼 농담 말아줘
아 물론 난 아무런 사이도 아니니깐 뭐
니가 내 말을 들을 사이도 아니니깐 뭐
아냐 오늘은 웬지 말해야 할 것 같아
밤마다 연습했잖아 어떻게 말할까
잠들기 전엔 항상 네 모습을 그리니까
괜히 믿지도 않는 내일의 운세를 봐
친구들은 이런 나를 보며 비웃고
예전엔 안 그랬는데 왜 바뀌었냐고
글쌔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이젠
근데 놓치면 정말 후회할 것만 같아
Umm 솔직히 난 너라 다 좋은걸요
Make me leap feel so fizz
넌 다 알고 있잖아
네가 뭘해도 내게 뭐래도
넌 참 다정한 사람
Make me shy feel so lick
닿을듯 말듯 uh- uh- 미치겠어
넌 눈이 정말 예쁜 것만 같아
그 자리에서 날 굳게 만든 넌 메두사
왜 이리 손은 차가운 거야?
걱정되는게 너무나 당연한거 아니야
난 너여야만 하는데 솔직해지기 힘들어
매번 네 주위에서만 맴도는것도 지쳐
니가 뭔데 날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
화내는 건 아냐 그냥 나도 봐달란 얘기야
Umm 솔직히 난 너라 다 좋은걸요
Make me leap feel so fizz
넌 다 알고 있잖아
네가 뭘해도 내게 뭐래도
넌 참 다정한 사람
Make me shy feel so lick
닿을듯 말듯 uh- uh-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