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매일
투덜대는 나
혼자 Day and night
괜히 또 불안해
자주 못 볼까 봐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맑은 빛이 가득한 날이
왠지 다가올 것 같아
밤이 되면 구경해 저 Starlight
아무도 모르게 둘이서
선선한 어둠 속에서 눈 맞춰
파란 바람 속에 우리
너무도 완벽해
걱정은 멀리멀리 다 날아가는 듯해
사라진 듯해
손에 쥐던 잔은 놓아
대신 내 손을 잡아
우리의 첫날 첫 느낌
처음으로 만들어
특별한 게 따로 있나
그냥 나랑 같이 있자
요즘은 나갈 수가 없어
집에 너를 초대
원래도 안 나갔지만
오늘은 다른 루틴
창밖 멍 때리기 시합 에어컨 바람
오늘은 날 잡았으니
오늘은 폰을 꺼두기
우리 둘이 하면 뭐든 좋아
넘 재밌는 놀이
오글거릴 소리 해도 조금 참아 주기
선물은 매일 하는 거고
맛있는 밥을 해줘
우리 둘의 party time
it’s like that ya
밤이 되면 구경해 저 Starlight
아무도 모르게 둘이서
선선한 어둠 속에서 눈 맞춰
너와 눈이 마주쳤지
파란 바람 속에 우리
너무도 완벽해
걱정은 멀리멀리 다 날아가는 듯해
사라진 듯해
손에 쥐던 잔은 놓아
대신 내 손을 잡아
우리의 첫날 첫 느낌
처음으로 만들어
뻔한 일상이라도 너와 함께 있으면
그 어떤 영화보다 영화 같아
오늘을 꼭 기억해줘
우리의 첫 느낌 그대로
매일을 오늘처럼 새롭게
파란 바람 속에 우리
너무도 완벽해
걱정은 멀리멀리 다 날아가는 듯해
사라진 듯해
손에 쥐던 잔은 놓아
대신 내 손을 잡아
우리의 첫날 첫 느낌
처음으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