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춤을 출게 내가
노랫말의 주인공은 당신으로 한 곡
맘에 들었음 좋겠네
음악이라고만 생각하지는 말고
사랑 받는 건 어쩔 땐 그냥
그 안에 가둔 날 쓰다듬는 많은 손
수많은 속에서 나온 마음과 말로 짜인 옷
가끔 어린아이들 것만큼 작은 걸
아무도 알지 못하고 알려 하지도 않고
알고 나서도 별 다른 일이 아닌 시간에서
누구의 탓으로만 남기고 나서도 마침표가 찍히지는 않는걸
난 오른 발 먼저 다음은 팔을 던져
허공에다 천천히
당신이 보면 한없이 어색한 움직임이겠지만
난 오른 발 먼저 다음은 팔을 던져
허공에다 천천히
당신이 보면 한없이 어색한 움직임이겠지만
Just dance for you now
Just dance for you now
Just dance for you now
Just dance for you now
이번엔 춤을 출게 내가
당신이 할 일은 하나야 몸을 기대 등받이에
지루함 나가버려도 좋아
너무 많은 걸 보고 만 걸 조금 알기에
너무 많은 어둠 처음엔 밤을 얻을 수 있다는 것만
중요한 거였고 다른 건 상상하지 못하지
끝나지 않는 암흑엔 모아둔 불안함이 반딧불같이 반짝이고
눈 감으면 다시금 살아나 섬뜩한 결말 아니면 도망가지 못하는 나
도망가지 못하면 여기 망가진 pin light 아래서 아득한 사랑에 몸이 타
난 오른 발 먼저 다음은 팔을 던져
허공에다 천천히
당신이 보면 한없이 어색한 움직임이겠지만
난 오른 발 먼저 다음은 팔을 던져
허공에다 천천히
당신이 보면 한없이 어색한 움직임이겠지만
Just dance for you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