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編曲: 정석원
오래전에어디서본듯한
맑은두눈가진
너를처음만난건
오늘처럼따스한햇살
쏟아지는화사한날 이었어
그시절엔우린몰랐었지
이렇게도그리운기억가질줄
지나버린많은시간속에
가끔씩은멍하니
추억에젖지
지금너는어떻게살아가고있을까
궁금해도가슴한편에묻어둬야해
내맘속에자꾸떠오르는
네생각에편안하진않지만
먼훗날에얘기할사랑있다는건
행복한일이겠지알고있니
우리가나눴던추억속에
가끔은웃음짓지만
따사로운매년이맘때쯤
서러움에눈물도흘린다는걸
지금너는어떻게살아가고있을까
궁금해도가슴한편에묻어둬야해
아물수없는
나의상처에덧없는후회해보지만
잊을수없는너를만난그날은
나의꿈속에여원히남아있겠지
어떻게살아가고있을까
궁금해도가슴한편에묻어둬야해
지금너는어떻게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가슴한편에묻어둬야해
궁금해도
궁금해도
궁금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