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대로
너 없는 내 방에 남은 너의 흔적을
你离开后留在我房间的痕迹
이젠 모두 지워야겠지
现在都该擦去了吧
두 눈을 감으면 내 안에 그려지는
包括闭上双眼
너의 그림까지도
在心中默默画出的你
나의 하루를 아직도 힘들게 하는
仍然折磨着我的每一天的
떠나간 너의 추억들 모두
关于已经离开了的你的所有回忆
다 버리고 싶어 모두 지우고 싶어
全部都想抛弃 全部都想擦去
마지막 돌아보던 너의 모습마저
包括最后你回头看的样子
이렇게 애써 지우려 할수록
越是这样努力想要擦去
더욱 더 아파하는 날 알면서도
越是会疼痛 明明都知道
참 오랜 시간을 우린 사랑했나봐
看来我们真的相爱了很久
많은 너의 흔적을 보니
你留下的痕迹那么多
그 어떤 것들을 너를 잊기 위해서
为了忘记你
먼저 버려야 할지
先要抛弃什么呢
가을 끝에 선 나무의 잎새들처럼
像晚秋的树叶一样
하나 둘 너의 기억들 모두
一片两片 关于你的所有记忆
다 버리고 싶어 모두 지우고 싶어
全部都想抛弃 全部都想擦去
아무도 사랑한적 없는 사람처럼
就像从来没有爱过的人一样
이렇게 애써 지우려 할수록
越是这样努力想要擦去
더욱 더 아파하는 날 알면서도
越是会疼痛 明明都知道
더는 내 곁에 그 어떤 것들도
希望我身边的任何东西
너를 위한 건 남아있지 않기를
都不再是为你而留
내 전부인 너를 그렇게 사랑한 너를
曾是我的全部的你 曾如此深爱过的你
어떻게 무엇부터 지워내야 할지
要怎么擦 从哪里开始擦呢
이렇게 혼자 다짐을 또 해봐도
再怎么独自一遍又一遍下决心
내 안에 너의 모습은 늘 그대로
我心中你的样子总是依旧
늘 그곳에
总是在这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