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하루가 가고
又是同样的一天过去了
깊은 자국이 남아
深深的痕迹留下了
무겁진 않을텐데
应该不会沉重吧
요즘은 흐려진 것들이 좋을까
最近变模糊的那些会好些吗
감추고 싶은게 많은거겠지
想要隐藏的应该很多吧
언제부터 였을까
是从什么时候开始的呢
정해져버린 길을 따라 걷던 나
走着走着远离轨道的我
어느새 멀리 와 버렸는데
不知不觉走了很远很远
다시 웃을 수 있을까
可以再笑一次吗
나만 거꾸로 작아진건 아닐까
只有我在变小吗
지친 생각속에 멈춰버렸네
在疲惫的思绪中停下
어제는 흐렸던 별을 내어줘
昨天让模糊的星星掉落了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으니
还可以若无其事地笑着吗
다시 눈을 감고 숨을 쉴거야
再次闭上眼睛再呼吸一下
여전히 멀지라도 우린
依旧遥远的我们
어디서 부터 였는지
从哪里开始的呢
흔적이 남은 길을 따라 걸었지
沿着留下痕迹的路走着
돌아 갈 수 없는 시간들인데
再也回不去的那些时间
다시 걸을 순 있겠지
可以重新再走一次吗
저기 누군가 날 기다리진 않을까
那里会不会有人等我
또 물음속에 잠겨버렸네
在疑问中再次被淹没
어제는 흐렸던 별을 내어줘
昨天让模糊的星星掉落了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으니
还可以若无其事地笑着吗
다시 눈을 감고 숨을 쉴거야
再次闭上眼睛再呼吸一下
여전히 멀지라도
依旧遥远
그대로 일지라도
依旧如此
이제 구겨진 꿈을 펴
现在展开皱皱的梦
마른 햇살에 말리자
晾在阳光下晒干吧
때로는 모를지라도 우린
偶尔变得未知的我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