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야기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너의 등을 바라봤지
아무도 모를 거야
아 아아 아아 이 마음을
부질없는 일이란 걸
이미 나는 알고 있었지만
한번만 단 한 번만 더
너의 이름 불러보고 싶었어
여기까지가 우리 둘의
인연이라 넌 말하지만
그런 얘기 난 모르는 걸
차가운 넌 정말 미운걸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여기까지가 우리 둘의
인연이라 넌 말하지만
그런 얘기 난 모르는 걸
차가운 넌 정말 미운걸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한번만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
한번만 단 한번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