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사실은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아
덧없이 지나간 내 기억 속
추억들은 힘없이 흩어져버려
시간은 모래시계 같아서
째깍거릴 때마다 나를 흘려보내고
온몸으로 1분 1초마다
아픔을 견뎌왔던 나
웅크려버린 마음속 그 한켠에
간직했던 어린아이 야
내 마음은 간절히 너를 원해
잃어버렸던 널 다시 찾아
영혼이 간절히 너를 원해
정말 순수했던 그 시절
갇혀버린 내 에코 응답하지 않는
기억 속 내 에코 (에코)
닫혀버린 내 맘속 메아리처럼 맴도는
나의 에코 (에코)
Please wake me up
굳게 닫힌 문을 열어줘
(내가 정말 미안해)
얼어붙은 내 심장아 다시 뛰어줘
(널 다시 볼 수 있게)
있잖아 손 내밀어줘
부디 나에게 희망을 줄래
응답하지 않는 메아리야
예쁜 잔향이 되어 나를 밝혀줘
외롭게 만들어 미안
지치게 만들어 미안
눈물이 많았던 그때의 마음을 줘
아프단 말로 불을 꺼버린
어두운 방 한켠 난 너를 가뒀어
내 마음은 간절히 너를 원해
잃어버렸던 널 다시 찾아
영혼이 간절히 너를 원해
정말 순수했던 그 시절
갇혀버린 내 에코 응답하지 않는
기억 속 내 에코 (에코)
닫혀버린 내 맘속 메아리처럼 맴도는
나의 에코 (에코)
Please wake me up
굳게 닫힌 문을 열어줘
(내가 정말 미안해)
얼어붙은 내 심장아 다시 뛰어줘
(널 다시 볼 수 있게)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기분이 있어요
(널 다시 맘속에 되찾게 될 때까지)
뭐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 찾아왔어요
(그 빛을 되찾게 닫힌 문을 열어줘)
갇혀버린 내 에코 응답하라
내 반짝이던 그 에코
흘러버린 시간을 되돌려 다시
찾아낼 나의 에코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기분이 있어요
(널 다시 맘속에 되찾게 될 때까지)
뭐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 찾아왔어요
(그 빛을 되찾게 닫힌 문을 열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