앓고 있어
어딘가좀 시끄럽게 변해버린 자주가던 cafe
따로 의욕이나 이유가 없어도 발걸음이가네
이 습관에 겨우 공통점을 찾아, 다시금 깨닫네
저기 저 커플처럼, 우리도 사랑했어
한때 죽일것처럼 잡아먹고 서로를 헐뜯다가도
나온 내 사과에 미소를 찾네, 과거는 이리 단데
지금은 왜내앞의 식은 커피처럼 쓰게 됐는지.
같은 내 사랑얘기인데 쓰이게 됐지
가사가 이별노래처럼,
날바라보던 네 눈동자는
이제는 메신저에 고정돼
좀처럼 위로 향할일 없어
그래 나도 앓고 있었기에 못참아서
서로 별을 따다줄 영화같은
사랑이란 예상이 딱 들어 맞았어
but 로맨스가 아닌 아마겟돈, 이별이란 소행성
너무나도 뻔한 반복, cliche여서,
볼필요 없어 이제 더는 못버틸것같아 ,
함께하는 그림? 무거워 부러져버릴 이젤
이젠 알고있어 다
마주치질 않는 눈동자
짧아지는 너의 말투
아는 만큼 앓고있어
오늘도 술에취해
나를 보며 구름이란 연인과
춤추는 달에,손내민다음에
햇빛 담아 어두운 나를달래
왜그럴까? 우리 사이에 눈을 마주치는게 어색해
앞에 놓인 Cake도 깨끗하게 잘라서
아직 반밖에못먹었는데
괜시레 널피해 메뉴책을 뒤지네
그림 몇 점과 20개 좀 안되는 종이 밑에 피신해
극적인 배신에, 막장스러운
chatting and shame scene ?
그런 각본은 끝이네,
우리사이엔 그럴 열정도 남아있질 않네
낮에 밤에 그 수많은 시간에, 경험했던 인내,
같이자도 이제는 멀어져만 가는 체온에
선회. 돌아가길 원하는 대화, 그냥 끝내
겁내어 진행하지 못하는 공포 Game
Ending은 언제나 볼 수 있을까?
아니 그전에 Game이라 부를수 있을까?
나는 놀고있는가?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도
행복했는가에대한 의구심마저
이제는 가슴에 꽉들어차네
연심은 불이붙은 사랑에 타버려 녹은초와 섞여 굳고
그렇게 빛을 잃어, 어두워지는 테이블
마주앉은 어둠에야 서로 표정을 풀죠
이젠 알고있어 다
마주치질 않는 눈동자
짧아지는 너의 말투
아는 만큼 앓고있어
오늘도 술에취해
나를 보며 구름이란 연인과
춤추는 달에,손내민다음에
햇빛 담아 어두운 나를달래
From Ireland. 专辑歌曲
歌曲 | 歌手 | 专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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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고 있어 | Being San | From Irel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