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하루하루 변해가는
거울 속 나의 모습
만일 지금 나를 봐도
넌 사랑해줄까
다들 그랬어 사랑은
사랑으로만 잊혀지고
여자에겐 지금의 사랑만이
첫사랑인 거라고
하지만 나에게 사랑은 하난데
아직 가슴에 남았는데
또다른 인연이 올수록
니가 더 보고 싶어
한 없이 너에게 받았던 그 사랑
나는 주지도 못했잖아
그때에 너에게 진 빚을
제발 나 갚게 해줘
다들 그랬어 세월은
모든 상처를 잊게하고
늘 여자는 지난날 추억보단
사랑으로 산다고
하지만 나에게 사랑은 하난데
아직 가슴에 남았는데
또다른 인연이 올수록
니가 더 보고 싶어
한 없이 너에게 받았던 그 사랑
나는 주지도 못했잖아
그때에 너에게 진 빚을
제발 나 갚게 해줘
한번만이라도
하루만이라도
그때로 돌아가 너와나
함께 할수 있다면
그렇게 허락된 하루라면
내일이 나에겐 없다 해도
웃으며 눈 감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