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이였을까 너를 처음 봤던 날
是什么时候来着 那初次见到你的日子
꽤나 오랜 시간들에 스쳐 지나갔었을 텐데
好似那蛮久的一段时间 一闪而过 成了往昔
너의 이름도 나의 맘도 모른 체로
连你的姓名 与我的心意 都不清不楚
나도 모르게 조금씩 내 마음 가득히
不知不觉间 我的心慢慢被填满
아련한 수많은 너의 모습들이
你那依稀可见的 数万种模样
차가운 내 맘을 녹이고 못 다한 말들이
融化了我冰冷的内心 那未言出的话语
자꾸 늘어만 간다
总是日渐增多
찬바람이 부는 것도 아닌데
也并非是冷风拂面
그 자리에 얼어 버리고 밤 새워 외워둔 한마디가
却在那位置上冻住 彻夜背诵好的那一句话
왜 그리도 길어 보였는지
为何却看上去如此之长呢
서투른 말투와 떨리는 마음이 들킬까
生疏的语气 与颤抖的内心 怕被你发觉
두려움이 앞서 저만치 다가오는 그대의 모습이 보이는데
恐惧先袭来 望见了那向我靠得很近的你那模样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에
在如此耀眼迷人的你那模样中
시간이 머져 버린 듯해 이 시간이 영원할 수만 있다면
仿若时间出现脱节般 若在这时间中能够得以永恒
설렘이 그 마음이 나와 같다면 그대도 나와 같다면
若那悸动之心与我相同 若你也与我一样
시간은 흘러가고 널 놓치지 않을까
时间流逝着 我会不会将你错过呢
내 마음은 조급해지고 조금씩 다가가볼까 손 내밀었던 그날
我的心变得焦躁不安 试着一点点向你靠近 而伸出手去的那天
잊지 못할 그 환했던 미소
令我无法忘怀的那灿烂微笑
찬바람이 부는 것도 아닌데
也并非是冷风拂面
그 자리에 얼어 버리고 밤 새워 외워둔 한마디가
却在那位置上冻住 彻夜背诵好的那一句话
왜 그리도 길어 보였는지
为何却看上去如此之长呢
서투른 말투와 떨리는 마음이 들킬까
生疏的语气 与颤抖的内心 怕被你发觉
두려움이 앞서 저만치 다가오는 그대의 모습이 보이는데
恐惧先袭来 望见了那向我靠得很近的你那模样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에 시간이 머져 버린 듯해
在如此耀眼迷人的你那模样中 仿若时间出现脱节般
이 시간이 영원할 수만 있다면
若在这时间中能够得以永恒
설렘이 그 마음이 나와 같다면 그대도 나와 같다면
若那悸动之心与我相同 若你也与我一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