编曲 : 이츠/권민호
자연스럽게 오고 가는 계절에
모두 당연함을 느끼고
또 당연하게 느껴졌던 것들이
저 멀리 멀어져 가
우리는 많이 걸었지만
또다시 걸어야겠지
We just have to plod
on again again again
뜨거운 청춘을 건너서
무사히 도착해도 또 다시
We don’t know
and we will never know
아프고 아파했던
쓰라린 시간들을
걷고 또 걸어가다
뒤돌아봤을 땐
그 진했던 얼룩들은
보이지도 않는
작은 점이 되어 있을 거야
그렇게 될 거야
잔잔한 바다에 큰 파도가 일어
너를 헤집어 놓더라도
시린 바람을 이겨내 이내
고요하게 흐를 테니까
견딜 수 있을 테니까
아프고 아파했던
쓰라린 시간들을
걷고 또 걸어가다
뒤돌아봤을 땐
그 진했던 얼룩들은
보이지도 않는
작은 점이 되어 있을 거야
그렇게 될 거야
Trust me one day
we'll look back on this and laugh
Yeah You will laugh more
than you've ever laughed before
울고 또 웃었던
지나갈 이 날들이
뜨겁게 가슴 속에
남아 있을 때
그 진했던 얼룩들은
보이지도 않는
작은 점이 되어 있을 거야
그렇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