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희미해지는
너의 얼굴 너의 목소리
하루하루 지나 갈수록
익숙해지는 혼자란 기분
잊고 싶지 않은데
시간이 흘렀나봐
예전보단 괜찮아 지고 있어
가끔 꺼내어보는
사진속에 너와 난
여전히 그대론데
함께했던 우리의 많은 추억들
행복했던 순간들은 지우긴 싫어
마지막까지 예뻤던 너의 모습
너를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어
다시 또 전화길 꺼내
습관처럼 이어폰을 끼고
니가 좋아했던 음악을
반복재생 계속 듣고 있어
잊고 싶지 않은데
조금은 참을만해
예전보단 맘이 무겁진 않아
내 방안에 가득한
너의 많은 흔적들
여전히 그대론데
함께했던 우리의 많은 추억들
행복했던 순간들은 지우긴 싫어
마지막까지 예뻤던 너의 모습
너를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어
언젠가 다시
널 볼 수 있을까
그때가 온다면
웃을 수 있을까
내 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며
난 웃을 수 있을까
함께했던 우리의 많은 추억들
행복했던 순간들은 지우긴 싫어
마지막까지 예뻤던 너의 모습
너를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어
함께했던 우리의 많은 추억들
행복했던 순간들은 지우긴 싫어
마지막까지 예뻤던 너의 모습
너를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