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누구나 한 번쯤은 슬픈 이별을 겪지
만남은 꼭 헤어짐을 낳는다잖아
하지만 우리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나게 될거야
그 날은 꼭 오니까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우연히라도 널 마주칠 날이 또
있겠지만
어색하겠지 건널목 저 편에서 니가
서 있다면
난 등을 돌려서 건널목까지 돌아
길을 건널지도 모르겠어
언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겠죠
오늘 우리 헤어지는 이 슬픔도
그 때는 아련한 추억이 되겠죠
그 때 그 날에 우리 다시 만나요
어색한 안부 메세지 한 통이 왔을 때
잘 지내냐는 말 뿐 더이상은
이어갈 수가 없었고
그 뒤로 나도 너를 너 역시 나를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걸 거야 그렇게 몇 번에
사랑을 또 하겠지
그 후에 누군가 하늘이 정해준 그
사람을 만나
평생을 살겠지 모두다 그렇게 살겠지
인연이란 정해져 있는 것이기에
거스를 수가 없는 것이기에
모두다 그렇게 살겠지
정해져 있는 것이기에 거스를 수가
없는 것이기에
그렇게 살겠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겠죠
오늘 우리 헤어지는 이 슬픔도
그 때는 아련한 추억이 되겠죠
그 때 그 날에 우리 다시 만나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겠죠
오늘 우리 헤어지는 이 슬픔도
그 때는 아련한 추억이 되겠죠
그 때 그 날에 우리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