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않기로 해(Jae Hyun & Ji Beom & Bo Min)
항상 땅만 보며 걷던 내가 너를 처음 만난 그때
曾一直盯着地板走着的我 初遇你的那时
햇살처럼 다가와 포근했던 맘을 기억해
你如阳光一般向我走来 还记得那曾扑通直跳的心
겁이 나 두려워도 괜찮다 믿어주던
即使心生怯意也没有关系的
저 바다 등대처럼 항상 넌 내게 비춰줬어
就像那曾信任着的海上灯塔一样 你总是照耀着我
저기 꽃잎들 따라 넌 가면 안 돼
你不要随着那些飘散的花瓣离我而去
세상은 아직 너무나도 위험해
这个世界 依旧危机四伏
날아가고파도 허나 너무 먼 꿈이니까
即使渴望飞翔 那也只是个遥远的梦
저 높이 떠있는 별을 닿게 해 준 네가
为我触及那颗高处漂浮着的星星的你
내겐 너무 소중해
对于我而言是如此珍贵
함께이기에
因为我们在一起
저 바람처럼 항상 너의 곁에 난 늘 이 자리에
如一阵风一般总是陪伴在你身边 我一直在原地
남은 페이지를 넘기며 채우기로 해
翻过余页 我会将其填满
너와 나 파란 하늘 저 너머에 벅찬 날들이
在我与你蔚蓝的天空那边
휘몰아치고 차가워져도 영원히 놓지 않기로 해
即使那些吃力的日子袭来 即使变得冰冷无比 我也永远不会放开你
부는 바람 따라 가고 싶어
想随风而去
우리가 함께한 시간도
还有我们相伴的时光
영롱하게 빛나는 저 오로라 같으니까
就像那璀璨耀眼的极光一般
함께 걸어온 이 길이
我们一起走过的这条路
꽃길 가득할 때까지
直至满满都是花路的那时
너의 작은 두 손잡고 약속해
我答应你 我会握住你小小的双手
그날처럼
恍若那日
거센 파도가 부서져 외딴섬에
在汹涌的海浪四溅开来的孤岛上
혼자 있던 나에겐 너무 깜깜해
对于曾独自一人的我而言 是一片漆黑
내 목소리 날아 네게 닿을 수 있었을까
我的声音传出 能够传达给你吗
내 안에 숨 쉬는 빛을 밝게 해준 네가
在我心里呼吸着的耀眼的你
내겐 너무 소중해
对于我而言是如此珍贵
함께이기에
因为我们在一起
저 바람처럼 항상 너의 곁에 난 늘 이 자리에
如一阵风一般总是陪伴在你身边 我一直在原地
남은 페이지를 넘기며 채우기로 해
翻过余页 我会将其填满
너와 나 파란 하늘 저 너머에 벅찬 날들이
在我与你蔚蓝的天空那边
휘몰아치고 차가워져도 영원히 놓지 않기로 해
即使那些吃力的日子袭来 即使变得冰冷无比 我也永远不会放开你
나조차 몰랐었던 미소 짓던 그 순간
曾就连我都没有察觉到露出微笑的那瞬间
빛바래버린 나의 일기장처럼 내 맘에 간직할게
会就像我褪色的日记本一样 珍藏在我心中
계절이 지나고 시간이 흘러도
纵使季节流转 时光流逝
같은 자리에 서 있을 테니까
我也会一直驻留在原地
우리가 꿈꾸는 찬란한 세상에 눈을 감고 들어봐
在这个我们梦想着的灿烂世界里 闭上眼睛聆听看看吧
문득 펼쳐진 곳에
猛地铺展开来的这个地方
너와 나 함께 한 그날 약속처럼
恍若我与你在一起那日的约定
한결같은 맘으로 네 안에 소년이 돼줄게
我会成为你内心始终如一的那个少年
항상 너의 곁에 난 늘 이 자리에 (이 자리에)
我会一直在你身边 一直原来的地方(在原地)
너와 나 파란 하늘 저 너머에 벅찬 날들이
在我与你蔚蓝的天空那边
휘몰아치고 차가워져도 영원히 놓지 않기로 해
即使那些吃力的日子袭来 即使变得冰冷无比 我也永远不会放开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