编曲 : 전다운/용훈
想要为你 阅读一本书籍
너에게 한 권의 책을 읽어주려 해
那一章一页的美好故事
한 장씩 아름다운 일들을
时光荏苒 在此时此刻永远坠入爱河
시간이 지나 이 순간에 영원히 사랑해
存在于记忆尽头某处的第一页
기억의 끝 어딘가에 있을 첫 페이지
望见终点时 湿润的微风
끝을 볼 때쯤 젖어 든 바람
临近离别时 包裹的雨点
떨어질 때쯤 감싸는 빗물
就请侧耳倾听 我那未完的故事吧
아직 남은 내 얘길 잠시 들어줘
那夜色与你如此相像 日日寻我而来
그 밤은 널 닮아 매일 찾아오고
而我的夜晚追随着你 一同迎接晨曦
나의 밤은 널 따라 아침을 맞이해
如若我说 我心里满满都是你 你会作何反应呢
나는 온통 너라면 넌 어떨까
记忆深处的 那一册书籍
기억 속 한 권의 책
最终迎来的结局
끝에 맞이한 결말
倘若生命的最后一天 降临于你
마지막 날 널 찾아가면
唯愿 能将最后的夜晚铭记
마지막 밤 기억하길
属于你我二人的 那不计其数的故事
우리 둘의 지나친 우리들의 이야기
我全都不会放开 而是拥入怀中
전부 놓지 않고 안고 끌고 와
我所能够对你诉说的
말해줄 수 있는 걸
我们那今日感到格外悲恸的爱恋
오늘따라 슬픈 우리 사랑
请至少留存 至最后的今日的记忆
마지막인 오늘까지 기억해
这段期间 曾如此深爱的一笔一画
그동안 사랑했던 억자의 획
望见终点时 询问的真心
끝을 볼 때쯤 물어본 진심
临近离别时 没能传达的
떨어질 때쯤 전하지 못한
就请侧耳倾听 我那未完的故事吧
아직 남은 내 얘길 잠시 들어줘
那夜色与你如此相像 日日寻我而来
그 밤은 널 닮아 매일 찾아오고
而我的夜晚追随着你 一同迎接晨曦
나의 밤은 널 따라 아침을 맞이해
如若我说 我心里满满都是你 你会作何反应呢
나는 온통 너라면 넌 어떨까
记忆深处的 那一册书籍
기억 속 한 권의 책
最终迎来的结局
끝에 맞이한 결말
倘若生命的最后一天 降临于你
마지막 날 널 찾아가면
唯愿 能将最后的夜晚铭记
마지막 밤 기억하길
黑夜依然显得昏暗不已
밤이 아직 어두운 걸 보니
看来我还是留驻此地吧
여전히 여기 있었나 보다
至今残存弥留的想念
아직도 남은 그리움
看来你还是依然如故吧
여전히 넌 그대론가 보다
想要片刻成为 属于你的一天
잠시나마 너의 날이 되어본다
伴随次次呼吸 每个角落都能令我回想起你
숨을 쉬는 어디든 너를 떠올린다
如若我说 我心里满满都是你 你会作何反应呢
나는 온통 너라면 넌 어떨까
记忆深处的 那一册书籍
기억 속 한 권의 책
直到最后 也还是没有松开的手
끝내 놓지 않은 손
或许知道吗 那所有的故事 都与你有关
그 모든 얘기 너인 걸 알까
最后之夜 oh goodbye
마지막 밤 oh goodbye
기억 속 한 권의 책 (A book in Memory)